대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크고 작은 섬을 직접 둘러보고 감상할 수 있는 해상관광의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15일 오후2시 대천항 유람선 선착장에서 대천항유람선협회는 '대천크루즈호' 취항식을 가지고 관광유람선의 본격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대천크루즈호는 정원405명에 260톤 급으로 길이 47m, 넓이 9m 규모로 하루 3회 운항됩니다.
운임은 성인 1만5천원, 초등학생 7,000원입니다.

이번 '대천크루즈호'의 취항으로 보령 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서해안의 경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대천항유람선 선착장은 저희 마을에서 차로 2~3분 거리에 있으며 대천솔밭마을을 찾는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