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
주변명소

백사장 남쪽에 기암괴석이 잘 발달되어 있어 비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온 역시 적당하여 기분좋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집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 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입니다.
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은 바다 밑이 완만하고 일정하며, 백사장은 이물질이 섞여 있지 않은 청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얕은 수심과 함께 파도가 거칠지 않아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 동반의 해수욕을 즐기기엔 천혜의 장소임에 분명합니다.
 

백사장 너머의 솔숲은 울창하고 아늑합니다. 폭염에 지치면 솔숲 그늘에 앉아 바다의 정취를 깊이 즐길만 하여 야영장으로서도 나무랄 데 없는 곳입니다.
30년대 외국인 휴양지로서 자리잡아 개발의 역사가 깊은 만큼 휴양객 들의 편의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고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는 물론, 숙박시설 역시 손색이 없습니다. 또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개발계획으로 현대적 편의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여행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체험여행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주, 청라, 미산 등 3개 면을 중심으로 생산된 무연탄은 연간 150만톤으로 이 양은 우리나라 석탄 생산량의10%에 해당하는 양 이었습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차령 산맥의 산세를 따라 성주산을 중심으로 동북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린 계곡등지에서는 채탄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약 40여 년간의 채굴로 탄층심도가 너무 깊어 지고 채산성이 맞지 않아 폐광이 늘어나게 되었고 결국 89년 정부의 석탄 산업 합리화 조치로 94년도 심원탄광을 마지막으로 현재 보령의 탄광은 완전 폐광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91년부터 당시 보령군에 서는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 존하고 후손들의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동력자원부의 후원으로 1995년 5월18일 전국 최초로 석탄 박물관을 개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석탄박물관은 석탄에 관한 모든 것을 사실감 있고 일목 요연하게 전시한 독특한 박물관으로 보령시에서 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에게는 귀중한 교육자료로서, 성인들에게는 지난 시절 대표적 연료였던 석탄에 대한 향수에 끌려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한번 찾는 곳이고, 꼭 들려야 할 곳 이기도 합니다.
- 관람료 :(성인)개인 770원, 단체 600원 / (청소년,군인)개인 330원, 단체 270원
- 박물관 개관시간
  (하 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동 절기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중추절에 휴관합니다.)
 
단숨에 더위를 털어낼 수 있는 별천지는 바다도 계곡도 아닙니다. 그 별천지는 아무도 생각지 못한 곳에 있으니, 보령의 냉풍욕장입니다. 말 그대로 차가운 바람 목욕이라면 선뜻 이해할 수 없 지만, 한번
냉풍욕장을 찾은 사람들은 그 의미에 고개 를 끄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바로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하여 더위를 식히는 것입니다. 지하 수백미터, 깊게는 수킬로미터까지 이어진 탄광의 갱도에서는 땅 속 깊은 곳으로부터 서늘한 바람이 외부로 분출되는데, 이 냉풍을 온몸으로 맞으면 아무리 기승부리는 삼복더위라도 단숨에 떨쳐낼 수 있습 니다.

산중턱에 자리잡은 냉풍욕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기온이 30도를 넘어서도 실내의 12도의 차 가운 바람이 불어온다. 50미터쯤 기다란 실내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 여름의 무더움 대신 뼈속가지 스며드는 서늘함을 느끼게 됩니다.

냉풍욕장에 딸린 식당에서는 역시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 재배하는 특산물 양송이버섯전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냉풍욕장 주위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청라저수지의 전경이 이 번엔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양송이 모습을 한 조형물이 귀여움을 느끼게 할 만큼 앙증맞고 냉풍욕장 밑에는 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곳이 여러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나는 버섯들은 다른지역의 인공풍에서 자란 버섯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납니다.

입장료는 없고 장소특성상 7월중순이후 무더위가 시작된 후에 개관합니다.